전체 2억 개 가운데 2,200만개 아이디 유출 가능성...비밀번호는 제외
[보안뉴스 권 준]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재팬(www.yahoo.co.jp)이 해킹을 당해 2,200만개에 달하는 회원 ID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 최대 2,200만 개에 달하는 회원 아이디의 유출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야후재팬 홈페이지
[출처 : 야후재팬 홈페이지(www.yahoo.co.jp)]
야후 측은 지난 17일 일본 내 관리 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인 침입이 감지됐으며, 전체 2억 개에 달하는 전체 ID 가운데 최대 2,200만개에 달하는 아이디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야후 측은 “패스워드나 본인 인증에 필요한 정보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면서도 “만약을 대비해 패스워드를 변경할 것”을 사용자에게 권고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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