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없이 신기술 트렌드 따라잡지 못해
[보안뉴스 호애진] 기업이 핵심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전 계획을 모색하지 않는다면, 모빌리티 또는 BYOD, 비디오, 가상화와 같은 최신 기술의 메가 트렌드를 도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다이멘션데이타의 ‘2012 네트워크 바로미터 리포트(Network Barometer Report)’는 많은 기업들이 네트워크에 보다 많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접속을 위해 투자하는 반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와 전달의 근본인 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해서는 간과하고 있는 사실을 지적했다.
다이멘션데이타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네트워크 통합(NI) 부문 담당 매니저인 브렌트 앵거스(Brent Angus)는 “기업은 랩톱, 태블릿, 스마트폰 또는 가상머신과 같은 엔드포인트로 집중되는 불균형 해소를 위해 네트워크 코어의 기본 라우팅 및 스위칭 장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단종된 제품이 전체 네트워크 디바이스의 38%에서 4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주된 원인으로는 최근 가상화, 협업, 모빌리티와 같은 기술 트렌드를 지향하기 위해 기존의 라우팅 및 스위칭 프토폴리오를 개편한데 따른 것이다. 이로 인해 많은 네트워크 장비들이 빠른 속도로 노후될 뿐 아니라 빠른 기술 혁신 속도로 인해 유효한 네트워크 자산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작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2011년에 평가된 네트워크 장비 중 75% 이상이 최소한 하나 이상의 알려진 보안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년 기술수명 주기평가를 실시한 기업들의 경우 약 59%로 상대적으로 낮은 취약성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알려진 보안취약점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상위 10개 중 4개는 새롭게 발견된 항목이며, 그 중 3개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나 다이멘션데이타는 기업들이 패치 관리 프로세스를 전방위적, 주기적으로 실시해 보안 취약점에 대응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리포트는 2011년 전세계 다양한 산업에 걸친 3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수명 주기평가(TLMA)로부터 수집된 종합적 데이터를 포함한 결과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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