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모바일, 프리텔레콤 선불카드 서비스 편의점캐시로 충전가능
[보안뉴스 오병민]전자결제솔루션 기업 갤럭시아컴즈(대표 신일용)는 이동통신재판매(이하, MVNO) 사용자가 편의점에서 갤럭시아컴즈 편의점캐시를 통해 선불충전 할 수 있는 ‘MVNO 선불충전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아컴즈 ‘MVNO 선불충전권’을 사용할 수 있는 MVNO 사업자는 에버그린모바일과 프리텔레콤이며 가능한 상품은 각각 ‘EG Card’와 ‘Free T/Free C’ 이다. MVNO 선불충전 서비스는 전국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의 전국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는 기지국 망을 갖추고 있는 MNO(Mobile Network Operator : SKT, KT, LGU+)에 통신망을 임대하는 이동통신재판매 사업자를 말한다.
MVNO 사용자는 2010년 이동통신재판매에 관한 전자통신사업법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그 이용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동통신상품과 달리 가입비와 약정기간, 의무 부가서비스 등이 없다는 점과 통신비 지출을 점검하고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계획적이고 합리적인 이동통신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단기체류 외국인을 중심으로 노인, 전업주부 등 수신전용 사용자에게 인기가 많다. 갤럭시아컴즈 MVNO 선불충전 서비스는 ‘EG Card’와 ‘Free T/Free C’를 기존 편의점캐시와 동일하게 영수증에 충전/등록을 위한 카드번호가 인쇄 지급되는 방식으로 서비스되면서 별도의 카드 제작이 필요없어 원가절감과 복잡한 절차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아컴즈 편의점캐시는 6월 ‘MVNO 선불충전권’ 서비스 오픈과 함께 ‘EG Card’ 구매권종의 10% 금액을 추가 충전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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