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존,  “시장 확대 및 매출 증진 기대 ”

[보안뉴스 호애진] 토종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인 터보백신의 기업용 솔루션 총판 업무를 아이텀즈(대표 신형철)가 맡게 됐다.

에브리존(대표 홍승균)은 25일 터보백신 기업용 솔루션에 대한 총판 계약을 아이텀즈와 맺었으며 이를 통해 시장 확대와 매출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터보백신 기업용 솔루션은 ‘터보백신 클라이언트, 터보백신 서버, 터보백신 매니저(중앙관리)’ 등 3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터보백신 클라이언트·서버는 국내외 신종 바이러스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특히 용량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빠른 검사 속도를 자랑한다. 터보백신 매니저는 기업의 PC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원격관리(원격제어, 파일탐색기, 프로세스제어), 내부자보안관리(매체제어, 불법SW설치 차단, URL 차단, PC고립), SW 및 HW 자산관리, PC절전관리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에브리존은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터보백신 기업용 솔루션에 대한 공동 영업과 마케팅 협력은 물론 신규 협력사 육성을 위한 영업지원, 기술지원 등 활동도 추진하기로 했다.

에브리존 홍승균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총판을 통해 협력사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이텀즈 신형철 대표는 “두 회사의 개발능력과 영업능력을 결합함으로써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관공서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을 확보하는데 유리한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호애진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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