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종 악성코드 출현...전용 백신 치료 필요
[보안뉴스 오병민] 정부는 3월 8일(화) 오후 5시 현재까지 DDoS 악성코드로 인한 PC 하드디스크 손상 관련 사례가 543건 신고 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새로운 변종 악성코드가 출현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속한 전용백신 치료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악성코드의 초기 유포지로 알려진 파일공유 사이트를 최근 이용한 사람은 자신의 PC가 금번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는지의 여부를 전용백신을 통해서 검사하여 치료하고 당분간 보안이 취약한 웹하드 서비스 등의 이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이번 악성코드는 최근 자동으로 새로운 명령을 받고 즉시 PC 하드디스크를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피해 방지를 위해서는 안전모드로 부팅한 후 전용 백신으로 감염 여부를 파악하여 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하드디스크 손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시스템 운영체제(OS)를 재설치 하거나 PC 제조사의 AS센터 또는 전문PC 수리업체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최근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사칭한 피싱 사이트가 개설되어 이용자들에게 결제를 유도한 사례와 전용백신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유포된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보호나라(www.boho.or.kr) 등 국내 주요 전용백신 배포처 주소를 정확히 확인하고 무료 전용백신을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jpg)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