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29일 시스템 p 유닉스 서버에 대한 ‘온 디맨드 용량 증설 및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IBM은 p670, p690 및 p5 590, p5 595 등 POWER4 또는 POWER5 프로세서를 장착한 유닉스 하이엔드 장비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 디맨드 용량 증설 캠페인을 펼친다.
온 디맨드 용량 증설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는 여분의 프로세서 또는 메모리 자원을 미리 서버에 탑재했다가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비용만 추가로 내고 자원을 즉시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IBM의 가변 용량 증설 프로그램을 일컫는 용어다.
기존 고객 중 비활성 상태에서 대기 중인 프로세서 또는 메모리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이번 2사분기 이내에 프로세서 또는 메모리 자원 활성화 사양을 설치할 경우, 주문된 총 활성화 사양 중 절반에 대한 비용만 지불하면 나머지 절반의 용량은 무상 제공한다.
또한 한국IBM은 POWER6 프로세서의 출시를 겨냥, 서버 박스를 바꾸지 않고도 기존 POWER5 기반 서버를 POWER6 기반으로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동일 서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내년 중 발표할 예정이다.
[박은수 기자(euns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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