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강화 등 종합스포츠 마케팅회사 발돋움 위한 기반 마련
[보안뉴스 김정완]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은 롯데자이언츠(대표 장병수) 통합정보시스템(Giants Information System)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자이언츠는 종합 스포츠 마케팅 회사로 발돋움 하기 위해 마케팅 분석기능을 강화하고 최적화된 통합 경영정보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 정보시스템(Giants Information System)을 도입하게 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온라인 리서치 및 마케팅 시스템 구축 △롯데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결제수단 연계 △기록분석, 매출분석 등 다차원 분석 환경 구현 △원스탑 티켓 예매 프로세스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 구축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을 담당했다.
특히 타 구단은 티켓대행서비스를 통해 입장권을 판매하는 방식이지만 롯데자이언츠는 국내 8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플렉스 방식으로 티켓예매 환경을 제공한다. 플렉스 방식이란 페이지 이동 없이 한 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및 결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페이지에서 One-Stop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남석범 롯데정보통신 LCN팀장은 “롯데자이언츠는 안정적 티켓 예매 시스템과 다양한 결제수단 확보 등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롯데자이언츠 관계자는 “고객 접점의 의류 및 식품 판매 분석, 온라인 리서치, 각종 데이터 분석 등이 가능해져서 더욱 세분화된 고객성향 파악에 나설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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