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개최
최근 스마트폰 활성화에 따라 공인인증서의 보안 이슈가 또다시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인인증서의 보안성을 진단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정보보호학회는 오는 25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공인인증서 보안문제 진단 및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인인증서 보안성에 대한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우선 박창섭 단국대 교수가 ‘공인인증서 기반 기술에 대한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며, 이어 강필용 한국인터넷진흥원 팀장이 ‘안전한 사이버 보안 인프라로서의 공인인증서’란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그리고 김기창 오픈웹 대표가 ‘공인인증제도 : 법률적, 기술적 쟁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그리고 본격적인 토론에는 김기창 대표(오픈웹), 김승주 교수(성균관대학교), 김홍근 단장(한국인터넷진흥원), 박광춘 상무(한국정보인증), 박언탁 상무(소프트포럼), 성재모 본부장(금융보안연구원), 이동산 이사(페이게이트) 등이 참여해 공인인증서의 보안문제와 대책마련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오병민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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