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넷 탐지·치료 장비 일반기업에도 출시...2분기 초엔 TMDS 발표
한국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박상현)는 올해에는 클라우드 보안과 좀비PC 치료솔루션 판매 및 서비스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사장이 26일 마련한 기자간담회에서 한국법인 설립 15년째를 맞는 2010년도의 주력 사업 분야 등 회사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보안뉴스.
한국트렌드마이크로는 26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마련하고 “지난해 7.7 DDoS 대란에서 제기되었던 좀비 PC를 보다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치료하기 위한 통합보안장비를 1월부터 본격적으로 일반기업에도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이어 “2분기 초에는 새로운 클라우드서버 보안솔루션 ‘트렌드 마이크로 딥 시큐리티(Trend Micro Deep Security, 이하 ‘TMDS’)’를 발표하고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것”을 밝힌 것.
우선 이날 간담회를 통해 박상현 한국트렌드마이크로 사장은 “클라우드를 구축하는 서비스업체들에 대해 가상서버 보안의 리딩벤더였던 캐나다의 써드브리게이드사를 인수해 올해부터 ‘TMDS’ 브랜드로 클라우드서버 보안에 본격적으로 참여키로 할 것”이라고 말하고 “공공 클라우드를 위한 데이터보안 분야에는 올 하반기에 데이터보호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TMDS는 서버 보안에 요구되는 ▲IDS/IPS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텍션 ▲파이어월 ▲변조 검사 ▲보안 로그 감시 이상 5가지 기능을 구현해 물리서버는 물론 가상서버에도 적절한 보안 대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박상현 사장은 “DDoS대란에서 제기됐던 좀비PC 탐지·치료를 위한 종합보안솔루션(TMS2.5)을 지난해 말 공공기관에 보급하기 시작한 이래 올 1분기부터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본격 공급키로 하고 채널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렌드마이크로사가 최근 개발한 종합 좀비PC 탐지·치료 솔루션(TMS2.5)는 사용자 PC에 설치된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에서 자동적으로 ‘봇’을 제거하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용자 PC에 설치되는 치료솔루션은 시스템 리소스를 거의 차지하지 않고 타 백신프로그램들과 충돌사례가 없으며, 잘못 진단하는 오진의 경우에도 일선 관리자들이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트렌드마이크로는 2년 후 글로벌 매출을 올해 대비 2배가 증가한 20억 달러로 책정하고 그중 40%를 신 전략제품에서 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기계획을 공개하고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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