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고가용성 네트워크 트래픽 제어장치 및 그 동작방법'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번호 10-2005-0061064)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특허기술은 네트워크 상에서 오가는 정보를 직접 처리하는 네트워크 장치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전체 네트워크의 단절 여부를 검출하고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로 네트워크 연결 상태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기술이다.
현재 침입방지시스템(IPS)에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이중화된 IPS로 트래픽을 처리하도록 해 네트워크 서비스를 유지하는 HA(High Availability)기능과 그 동작에 대한 핵심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HA기능은 이중으로 구성된 네트워크에서 IPS가 서로의 상태정보 및 세션정보를 교환해 한쪽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네트워크 서비스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IPS의 주요기능이다.
"최근 IPS 신규 수요 고객이 HA기능을 많이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 기능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의 특허 획득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며 특허 획득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최근 IPS 신규 수요 고객이 HA기능을 많이 요구하고 있는 만큼 이 기능에 적용되는 핵심기술의 특허 획득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게 됐다" 며 "IPS의 안정성과 적용 네트워크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기술의 특허 취득으로 IPS 제품군과 신제품의 기술적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은 이 기술을 이미 자사의 '스나이퍼IPS' 제품군에 적용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중인 4기가비트급 개량 IPS와 10기가비트급 IPS 신제품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한수진 기자(is21@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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