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수준 및 관리 효율성 향상으로 최적화된 보안 아키텍쳐 구현
한국맥아피는 최근 ‘McAfee ePolicy Orchestrator 4.5(이하 ‘맥아피 ePO 4.5’)’를 출시했으며, 새로운 ‘맥아피 ePO 4.5’ 버전은 크게 증가하는 다양한 위협들로부터 조직을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27일 밝혔다.
McAfee Avert Labs에 따르면, 디지털 정보에 대한 공격은 작년 대비 500% 증가했다. 또한 관련 업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형 기업 고객사 네트워크에서는 최대 200개 보안 벤더사 제품이 혼용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엄청난 관리 비용 및 복잡성 때문에 본연의 보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 원인으로는 다양한 보안 툴 간의 정보 공유가 되지 않고 위협에 다각도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제품간 연계 및 보안 이벤트 상관 관계 분석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음을 들었다.
이에 한국맥아피 측은 최근 선진적 보안 관리를 하는 기업·기관에서는 이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안툴 관리를 통합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를 ‘ePO 4.5’를 충족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맥아피 ePO 4.5’ 최신 버전에서는 관리 확장성이 보다 더 향상되었으며 새로운 웹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보안 운영을 가능케 하였다. 또한 새로운 워크플로우 및 자동화 기능 역시 ePO 4.5의 새로운 추가 기능이다.
이에 Matt Fairbanks McAfee 제품·솔루션 마케팅 수석부사장은 “기업의 IT 운영부서는 보안 파트너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최고의 보호 수준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받길 원하며 이를 위해 통합 및 표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맥아피의 탁월한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안 제품 포트폴리오, 강력한 컴플라이언스 관리 기술 및 Global Threat Intelligence 그리고 ePO기반의 보안 관리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관점에서의 보안 관리의 새 길을 열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맥아피 ePO 4.5’ 최신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맥아피 솔루션의 보안 관리 최적화 방안은 사이트(www.mcafee.com/optimiz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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