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씨게이트 테크놀로지(www.seagate-asia.com/korea)는 보안 시장용 하드 드라이브 ‘SV35 시리즈’를 발표했다.
씨게이트 관계자는 “SV35 시리즈는 최대 23일간의 고품질 화면을 지속적으로 녹화할 수 있는 용량인 160GB, 250GB, 500GB 용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근 비디오 보안 기술은 기존의 테이프 기반의 시스템에서 하드 드라이브 스토리지를 채택한 디지털 시스템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디지털 비디오 보안 시스템은 보안 사건을 수초 내에 자동으로 미리 보고 경고해 주는 첨단 소프트웨어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다.
씨게이트 관계자는 “디지털 비디오 보안용 ‘SV35 시리즈’ 하드 드라이브는 디지털 감시 비디오 녹화기(SDVR)를 위한 성능과 전원 관리, 그리고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유한 특징들을 조화롭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데스크톱 하드 드라이브의 고성능 특징을 동일하게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 비디오 녹화를 위한 고유한 다른 특징들을 제공한다.
씨게이트 소트리지 매니저는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디지털 비디오 가미 장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씨게이트만이 보안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하드드라이브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씨게이트 ‘SV35 시리즈’ 하드 드라이브는 다음달부터 국내에 본격 출하될 예정이다.
[길민권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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