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美) 국토안보부 산하 컴퓨터긴급대응팀(이하 US-CERT)이 지난 27일(현지 시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돼지독감 이슈를 이용한 이메일 피싱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돼지독감, 즉 돼지 인플루엔자는 발생한지 한달도 되지 않아 남미 대륙은 물론, 미국, 호주, 유럽까지 빠르게 확산되며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리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의심환자가 발견된 만큼 돼지독감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돼지독감 이슈를 이용한 이메일 피싱에 의한 피해 또한 남의 일만은 아니다.
US-CERT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돼지독감과 관련된 제목을 단 요구하지 않은 이메일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이메일은 특히 링크나 첨부 파일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사용자가 이러한 메일의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 파일을 열었을 경우, 즉시 피싱 사이트로 유도되거나 악성 코드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US-CERT는 불필요한 이메일의 웹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 파일을 열지 않도록 주의하는 한편,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할 것을 강조했다.
[김동빈 기자(foregi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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