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MAPP(Microsoft Active Protections Program)’ 파트너 가입
하우리(대표 김희천 http://www.hauri.co.kr/)는 보다 신속한 보안대응을 위해 MS MAPP 파트너십(partnership) 프로그램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MS MAPP(Microsoft Active Protections Program)란 MS사가 자사 운영 체제나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에 대해 공식업데이트를 발표하기 전에, MAPP 파트너사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입으로 하우리는 바이로봇 전 제품 군에 이를 적용함으로써, 신속한 사전 대응력 및 방어력을 갖추고, MS의 월별 보안취약점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아 MS 제품과의 호환성 및 안정성 확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보안 위협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희천 하우리 김희천 대표는 “하우리는 그동안 MS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왔으며, 이번 MAPP 파트너 가입으로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과 함께 보다 안정적인 PC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컨피커와 같은 윈도우 보안 취약점을 통한 바이러스 피해는 MS MAPP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사전에 대응함으로써 위협을 최소화하고, 이와 함께 고객들에게 한층 강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크 밀러(Mark Miller) 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MS는 전세계 모든 인터넷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산업전반의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MS MAPP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있다”며 “국내 보안전문업체인 하우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이를 보다 앞당기고 한층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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