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세션에서 151편의 논문 발표와 연구 교류 이어져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인터넷정보학회(회장 신동규 세종대 교수)가 23-26일 3일간,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제25회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5회 춘계학술발표대회[자료: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이번 학술대회에선 250여명의 대학생, 연구원, 교수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정보기술, AI, 사이버보안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기술(CT) 등 21개 기술 세션에서 151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는 등 연구 교류 활성화와 국내 산학연 공동연구를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군수데이터 수집체계 구축과 상태기반정비(CBM+) 기술개발 및 검증을 위한 ‘무기체계 CBM+ 특화연구센터’ 세션에 모아소프트,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한국선급, 네모시스,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산업체가 많이 참여해 논문 발표 및 다양한 학술적 질의와 이슈를 심도 있게 진행해 많은 참가자의 찬사를 받았다.
아울러 학술대회의 전문가 분야 세션인 안보융합기술워크숍(대전대학교)과 사이버보안연구회(국제사이버보안인증협회) 워크숍은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학술대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신동규 회장은 “학회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후원해 주신 강원관광재단과 강릉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관련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 및 학문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내 주요 학술대회로 키워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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