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등 외부 서비스 입력 통제... 자체 서버 기반 AI 분석으로 안전성 확보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세이퍼존이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SEC 2026에 참가해 생성형 AI 시대의 정보유출에 대응하는 ‘엔드포인트 DLP’와 ‘네트워크 이메일 DLP’ 제품군을 전격 선보인다,

최근 기업 업무에 챗GPT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 활용이 늘어나면서 임직원이 개인정보나 내부 핵심 문서를 챗봇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유출 위험이 커졌다.
세이퍼존의 ‘엔드포인트 DLP’는 임직원이 생성형 AI 서비스에 입력하는 질문과 첨부파일을 선제적으로 통제해 중요 정보의 외부 전송을 원천 차단한다. USB와 스마트폰 등 이동형 저장매체는 물론 웹메일, 메신저, 프린터 출력, 화면 캡처 및 스크린 워터마킹 등 다양한 유출 경로에 대한 가시적·비가시적 통제 기능을 제공한다.
이메일을 통한 수신 위협과 발신 정보유출을 동시에 관리하는 보안 기능도 강조됐다. ‘네트워크 이메일 DLP’는 외부로 발송되는 메일 본문과 첨부파일을 검사해 기업 기밀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보안메일 및 외부 DRM을 적용해 비인가자의 접근을 제한한다. 수신 메일에 대해서는 SPF, DKIM, DMARC 등 인증정보 분석을 통해 지능형 이메일 위협(BEC)에 대응하며, 악성 첨부파일은 ‘콘텐츠 무해화’(CDR)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보안 분석을 위해 메일이나 문서 원문을 외부 제3자 AI 플랫폼으로 전송하지 않고 고객사 내부 서버에서 데이터를 자체 처리하는 안전한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AI 기능 도입 자체가 또 다른 정보유출 경로로 작용하는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해당 제품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MIP 연동을 지원해 사전 정의된 보안 절차에 따른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세이퍼존은 기업 정보보호 담당자를 대상으로 ‘DLP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엔드포인트 DLP’ 도입 시 보안 USB 또는 ‘네트워크 이메일 DLP’를 혜택으로 제공하며, 현장에서 단계별 제품 도입 컨설팅과 ‘개념검증’(PoC) 절차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권창훈 세이퍼존 대표이사는 “생성형 AI 시대에는 PC만 막아서는 기업의 정보유출을 제대로 방지하기 어렵다”며 “생성형 AI에 입력되는 질문과 파일뿐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 위협과 외부로 나가는 중요정보까지 함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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