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PKI 파이프라인 솔루션 ‘EJBCA’ 소개하며 고도화 전략 공유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진네트웍스(대표 이호진)가 ‘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인증서 수명주기 관리(CLM) 기업의 인증서 자동화 관리 솔루션 ‘키팩터 커맨드’(Keyfactor Command)와 공개키 기반 구조(PKI) 솔루션 ‘EJBCA’를 출품한다.

최근 구글과 애플을 중심으로 기존 13개월이던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이 47일로 대폭 단축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됐다. 수백여 인증서를 보유한 조직이 47일마다 수동으로 갱신 작업을 반복하면 관리자의 인적 실수(Human Error)로 인한 인증서 만료나 웹서비스 중단 사고가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진네트웍스의 ‘키팩터 커맨드’는 이러한 인증서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나 SSL 및 TLS 인증서를 비롯해 조직 내 모든 인증서를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생성부터 배포·갱신까지의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오작동을 최소화하고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비지니스의 연속성도 보장한다.
또, 진 네트웍스는 공개 키 기반 구조(PKI) 보안 솔루션 ‘EJBCA’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소프트웨어 형태와 함께 하드웨어 보안 모듈이 내장된 전용 어플라이언스로도 제공해 PKI 인프라가 필요한 기업 환경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올인원 패키지로 구성됐다.
진네트웍스 관계자는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 정책은 기업 보안 실무진에게 전례 없는 운영 과부하를 가져올 것”이라며 “ISEC 2026 현장에서 인증서 관리의 자동화 로드맵과 안정적인 PKI 구축 전략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6’(제20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6은 AI의 급속한 발전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로 가능해진 ‘자율성’에 초점을 맞춰 AI 보안의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를 담은 ‘AI로 구현하는 자율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3F), 아셈볼룸(2F)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6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7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참관객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6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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