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지부터 소명관리까지 통합한 개인정보보호 운영 체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는 더 이상 로그를 남기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이 늘어나고, 조회·다운로드·권한 변경 등 사용자 행위가 복잡해지면서 개인정보보호 담당자는 방대한 접속기록 속에서 실제 위험 행위를 선별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특히 대량 조회, 반복 다운로드, 비정상 시간대 접근, 업무 범위를 벗어난 개인정보 열람과 같은 행위는 단순 기록 보관만으로는 사전에 파악하기 어렵다.

[출처: 이지서티]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이지서티(대표 김동례)는 이러한 운영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SEC 2026에서 AI 기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EZRO-PSM V4.0’을 소개한다.
이지서티는 공공, 금융,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개인정보 탐지, 가명·익명처리, 이상행위 소명관제 등 개인정보보호 업무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해 온 기업이다.
올해는 EZRO-PSM V4.0의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며,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EZRO-PSM V4.0은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접속기록을 수집·분석하고, 사용자 행위 패턴을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관리자는 시스템별 접속 현황, 개인정보 조회·다운로드 이력, 사용자별 행위 패턴, 탐지 결과를 대시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모든 로그를 동일한 기준으로 확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점검이 필요한 행위와 우선 대응이 필요한 사용자를 보다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EZRO-PSM V4.0은 AI 기반 분석 기능을 적용해 기존의 고정 임계치 중심 탐지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계를 보완한다.
예를 들어 특정 사용자의 평소 업무 패턴과 다른 조회 행위, 짧은 시간 내 반복적인 개인정보 접근, 비정상적인 다운로드 증가 등 관리자가 놓치기 쉬운 행위를 분석해 이상행위 탐지의 정확성과 실무 활용도를 높인다. 단순히 위험 여부를 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탐지 사유와 처리 상태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후속 조치를 이어가기 쉽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상행위 탐지 이후의 소명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담당자는 탐지된 이상행위에 대해 소명 요청, 답변 확인, 검토, 처리 이력 관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운영할 수 있다. 기존에는 탐지 결과 확인과 소명 요청, 승인·반려, 이력 관리가 분산되어 담당자의 관리 부담이 컸다면, EZRO-PSM V4.0은 탐지부터 후속 조치까지 연결된 업무 체계를 제공해 감사 대응과 내부통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지서티는 이번 ISEC 2026에서 EZRO-PSM V4.0을 통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가 단순 보관 중심에서 AI 기반 분석과 실시간 운영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현장에서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수집, 이상행위 탐지, 대시보드 기반 현황 확인, 소명관리 연계 등 실제 업무 흐름에 가까운 기능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지서티는 올해 EZRO-PSM V4.0을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AI 고도화와 운영 편의성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에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뿐 아니라 개인정보 탐지, 가명·익명처리, 이상행위 소명관리 등 주요 솔루션 간 연계를 확대해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보관, 제공, 파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례 이지서티 대표는 “개인정보보호 담당자가 실제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기록을 남기는 것보다 방대한 기록 속에서 의미 있는 위험 신호를 찾아내고 조치하는 과정”이라며 “ISEC 2026을 통해 EZRO-PSM V4.0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업무를 어떻게 더 정교하고 효율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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