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M과 보안 워크플로우 결합해 위협 탐지·분석 투명성 제공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자사 보안 특화 AI 에이전트 ‘에어’(AiR)가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에이어이플러스(AI+)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AI+ 인증은 KSA가 AI 기능 품질과 신뢰성이 검증된 제품에 발급하는 인증 제도다.

에어는 자연어 이해 능력을 갖춘 LLM과 보안 영역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를 결합해 능동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보안 특화 에이전트다. 양질의 의사결정 데이터와 보안 이해도가 높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위협 탐지 △분석 △ 검색 작업을 수행한다.
보안 담당자는 AI가 어떠한 근거로 위협을 분석하고 판단했는지 도출 과정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핵심 보안 업무를 효율적으로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이글루코퍼레이션이 추진 중인 ‘에이전틱 SOC’ 전략의 신뢰성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이전틱 SOC는 탐지와 분석, 대응 실무를 분담하는 다중 AI 에이전트가 상황을 파악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해 실질적 보안 조치까지 실행하는 차세대 관제 체계다. 에이전트가 징후 탐지를 넘어 실질적 조치까지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성능과 정확도 확보가 필수적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보안 영역에서 AI 기술 신뢰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증된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지능적인 보안 운영 환경을 지원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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