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형 탐지·대응 분야 95% 고객 유지율 기록하며 글로벌 수준 신뢰성 재확인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SK쉴더스가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S: Frost & Sullivan)의 ‘2026 아시아태평양 고객 가치 리더십’(2026 APAC Customer Value Leadership) 사이버보안 서비스 부문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F&S는 매년 고객 가치와 기술경쟁력, 사업 성과 및 성장 잠재력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리더 기업을 공인한다.

평가 리포트에 따르면 SK쉴더스는 AI 사이버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 중심의 대규모 운영 역량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시큐디움은 하루 수십억 건에 달하는 방대한 보안 로그를 중단 없이 처리하는 관제 능력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위협 탐지·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가 혼재된 다양한 하이브리드 IT 환경에서도 사각지대 없는 이상 징후 추적을 지원한다.
또, 보안 컨설팅부터 모의해킹·침해사고 대응·디지털포렌식·관리형 보안 서비스(MSS)·관리형 탐지 및 대응(MDR)을 포괄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사이버보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AI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한 MDR 운영 체계는 장기적인 고객 신뢰를 확보해 약 95%에 달하는 높은 고객 유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SK쉴더스는 지난해 ‘IDC 마켓스케이프: 아시아태평양 MDR 서비스 벤더 평가 2025’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이저 플레이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평가 성과까지 추가해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병무 SK쉴더스 사이버보안부문장(부사장)은 “이번 선정은 고객이 직면한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해 SK쉴더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과 보안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큐디움과 MDR 역량을 기반으로 AI 중심의 보안 운영 체계를 실현하고 차세대 SOC를 선도해, 고객에게 더욱 높은 보안 가치와 신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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