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인터엠(대표 조남용)은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2026년도 제1회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출처: 인터엠]
이번 인증 기술은 ‘단일 네트워크 기반 저지연 및 일반 오디오 경량 처리 기술’로, 기존까지 분리 운영되던 SIP 기반 일반 방송 시스템과 AES67 기반 저지연 전문 음향 시스템을 단일 네트워크 기반 구조에서 통합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네트워크 오디오 플랫폼 기술이다.
최근 공공시설, 병원, 철도, 스마트빌딩 및 통합관제 환경에서는 방송·안내·보안 시스템의 네트워크 통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비상 방송과 실시간 안내 환경에서는 안정적인 오디오 전송과 저지연 처리가 동시에 요구되지만, 기존에는 일반 방송 시스템과 전문 음향 시스템을 각각 별도로 구축해야 하는 한계가 존재했다.
인터엠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오디오와 저지연 오디오를 단일 네트워크 기반 구조에서 통합 처리 가능한 플랫폼 기술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NET 인증은 공공·보안 방송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운용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기술은 단일 네트워크 포트 기반 공통 제어형 브릿지 구조를 적용해 저지연·일반 오디오를 하나의 통합 처리 경로에서 수신·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FPGA 및 SoC 기반 경량 처리 구조를 통해 시스템 자원 사용량과 네트워크 처리 부하를 최적화했으며, 오디오 전환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전이 노이즈를 저비용 디지털 절체 기술로 제어함으로써 실제 방송 및 비상 안내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인터엠은 앞서 2022년 ‘저지연 스트리밍 수신을 위한 오디오 클록 조정 기술’로 최초 NET 인증을 획득한 이후, NEP 인증, 녹색기술 인증, IR52 장영실상 및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등을 통해 네트워크 오디오 기술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지속적으로 검증받아 왔다.
인터엠 관계자는 “네트워크 기반 방송 환경에서는 안정성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공 방송, 보안 방송, IP 스피커 및 차세대 네트워크 오디오 플랫폼 분야까지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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