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보보호실 중심 ‘통합 보안’ 체계로 개편... “상시 예방·선제 대응·AI 기반”

2026-05-07 14:47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CISO·CPO 중심 통합 보안 거버넌스 고도화 및 외부 검증 강화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KT(대표 박윤영)가 새롭게 구성된 정보보안실을 중심으로 전사 정보보안 체계를 전면 정비하는 고강도 보안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분산된 보안 기능을 통합한 정보보안실을 중심으로 보안의 구조와 범위, 운영 수준 전반을 재설계하고, 상시 예방 및 선제 대응이 가능한 실행형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T는 이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신뢰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KT 네트워크·보안 관제센터에서 직원들이 실시간 보안 관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 [출처: KT]

KT는 앞서 출범한 ‘고객보호365TF’를 중심으로 고객 보호 및 불편 해소 체계도 지속 고도화한다. 정보보안실은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우려 사항을 고객보호365TF와 연계해 신속히 점검·대응하고, 기술·조직·프로세스 전반의 고객 보호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또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와 개인정보최고책임자(CPO) 체계로 조직 구조 개편을 실행했고, 정보보안실 중심의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 실질적인 보안 수준 향상을 지속 추진한다.

이와 함께 외부 자문위원회 구성, 보안 산업계 및 학계와 연계된 보안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외부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기존 내부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관점에서 보안 체계를 재정립해 나간다.

KT는 분산됐던 보안 기능을 ‘정보보안실’로 통합하고, CISO 중심의 전사 통합 보안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 이를 통해 조직·인력·예산 전반을 아우르는 일원화된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전사 보안 리스크를 최고경영진 차원에서 직접 관리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전사 협의체를 운영해 IT와 네트워크, 서비스 전 영역의 보안 리스크를 통합 관리하며,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 전반을 재정비해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 체계를 확보했다.

KT는 제로트러스트 원칙 기반의 보안 아키텍처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고 고도화해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상시 예방과 선제 대응’ 중심의 체계로 전환한다.

내부와 외부 구분 없이 모든 접근을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구조를 전사 시스템 전반에 적용하고, AI 기술 발전에 대응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모의 해킹 등 AI를 활용한 보안 관리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통합 보안 관제 체계를 고도화해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실시간 관제 역량을 강화한다. 댁내 단말, 옥외 기지국,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한 유무형 자산에 대한 보안 통제력을 높이고, 각종 장비의 공급 단계부터 보안 취약점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도 한층 고도화한다.

KT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도 전면 재정비한다. CPO 중심으로 내부 관리 체계를 정교화하고, 이사회 보고 체계를 강화해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다. AI 환경에 대응한 개인정보 보호 조치를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통해 고객 데이터 보호 역량을 높인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KT는 이번 혁신을 통해 기술 중심 대응을 넘어 조직·인력·문화 전반이 결합된 ‘실행형 보안 체계’를 정착시키고,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보안 변화와 신뢰 회복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운 KT 정보보안실장(CISO)은 “보안의 기본부터 다시 세우고,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상시 예방·선제 대응 체계를 통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정보보안실을 중심으로 고객의 일상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키는 신뢰 기반을 확립하고, AX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인피닉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엔토스정보통신

    • 원우이엔지

    • 지오멕스소프트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홍석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씨엠아이텍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유니뷰코리아

    • 경인씨엔에스

    • 한국씨텍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파인트리커뮤니케이션

    • 티비티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진명아이앤씨

    • 한국표준보안

    • 트루엔

    • 지엠케이정보통신

    • 세연테크

    • 스마트시티코리아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이스온

    • 로그프레소

    • 쿼리시스템즈

    • 레드펜소프트

    • 시큐리티스코어카드

    • 이레산업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제네텍

    • 세이프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아이엔아이

    • 뷰런테크놀로

    • 인더스비젼

    • 혜성테크원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일산정밀

    • 미래시그널

    • 새눈

    • 누리콘

    • 윈투스시스템

    • 스마컴

    • 창성에이스산업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티에스아이솔루션

    • 케비스전자

    • 크랜베리

    • 구네보코리아

    • 에이앤티코리아

    • 미래시그널

    • 태양테크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동곡기정

    • 와이즈콘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