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은 앤트로픽이 최근 70여 기업과 기관에 추가로 미소스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방안을 정부와 논의했지만 백악관이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앤트로픽은 미토스 접근 권한을 기존 50여곳에 추가로 70곳에 더 부여해 총 120여곳으로 늘리는 것을 검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 연합]
하지만 미국 정부는 보안 우려를 이유로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앤트로픽이 충분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정부의 활용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우려했다.
미토스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찾아내는 월등한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능력이 악용될 경우에 대한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백악관 반대의 이면에는 백악관과 앤트로픽의 긴장 관계가 아직 진행 중이기 떄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정부는 과거 국방부와의 AI 활용 방식을 둘러싼 앤트로픽과의 분쟁을 겪고 있으며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
앤트로픽 측은 정부와의 협의가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컴퓨팅 자원 부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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