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분야 인공지능 가이드라인 해설하며 안전한 기술 도입 위한 나침반 제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디지털 월렛, 금융 AI, 토큰증권(STO) 등 미래 금융의 핵심 인프라를 지키기 위한 보안 전략이 한자리에서 논의됐다. 금융보안원은 2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디지털금융 보안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출처: 금융보안원]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자산의 제도권 편입 등 금융 생태계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새롭게 파생되는 보안 위협을 예방하고 산업 전반의 신뢰성 확보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실제 침해 사고 기반의 모의해킹과 디지털 자산 해킹 사례, AI 레드티밍 가상 시연 등을 통해 최신 보안 위협과 방어 기제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는 이상근 고려대 AI보안연구소장의 ‘에이전틱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심층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세션은 ‘디지털 월렛 시대, 새로운 보안책임’을 주제로 간편인증 체계 및 디지털 월렛 보안 전략을 점검하고, 실제 금융 침해사고에 기반한 모의해킹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두 번째 세션인 ‘디지털자산 보안전략’에서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증권(STO: Security Token Offering)을 중심으로 생태계 신뢰 확보를 위한 보안 대책을 다뤘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보안은 첨단 기술이 고객에게 안전하게 닿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가장 강력한 신뢰의 조건이자 핵심 경쟁력 그 자체”라며 “앞으로도 산업 간의 경계를 넘어 AX 보안 전략,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안전성 확보 등 금융보안의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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