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비전 AI 전문기업 SPHERE AX(스피어AX)는 태국의 IT 보안 솔루션 기업 블루 지브라(Blue Zebra)와 태국 ICT 분야 공공사업(B2G) 공동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피어AX, 태국의 블루 지브라와 공공 안전 및 재난 대응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자료: 스피어AX]
이번 협력은 스피어AX가 베트남 시장 진출에 이어 태국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공공 ICT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블루 지브라는 태국 내 IT 보안 및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다양한 구축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공공 분야에 안정적인 기술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최근 도시 안전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VISION AI 전문 기업인 스피어AX와의 협력이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태국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ICT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특히 다음과 같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경찰청 및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CCTV 기반 객체 탐지 및 이동 경로 추적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및 대응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실종자 탐색, 범죄자 추적 등 공공 안전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산불 및 화재 감시를 위한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스피어AX의 영상 분석 기술과 블루 지브라의 현지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태국 내 재난 대응 체계 고도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태국은 최근 PM2.5(초미세먼지) 문제와 북부 지역의 반복적인 산불 발생이 맞물리며 관련 대응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치앙마이 등 주요 지역에서는 건기마다 대규모 산불과 농업 잔여물 소각으로 대기질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산불 조기 감지 및 확산 방지, 대기질 모니터링 강화를 위한 AI 기반 감시 체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스피어AX 관계자는 “베트남에 이어 태국 시장에서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전반에서 공공 안전 및 재난 대응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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