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간 가변 속도 운영과 전광판 영상 기반 증거 확보로 단속 신뢰성과 운전자 수용성 강화
기상 상황 연동 및 원격 제어 기능으로 사고 예방 중심의 능동형 교통 관리 체계 구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렉스젠(대표이사 안순현)이 획일적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유연한 교통 관리를 지원하는 시간제 속도제한 시스템 ‘스피드 피커’(Speed Picker)를 선보였다.

[출처: 렉스젠]
이번 시스템은 시간대와 도로 환경에 따라 제한속도를 탄력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운전자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흐름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에는 기여했으나, 심야 시간대나 교통량이 적은 상황에서도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해 행정 효율과 운전자 수용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렉스젠의 스피드 피커는 스쿨존 등 특정 구간에서 주간(30㎞/h)과 야간(50㎞/h) 등 상황에 맞춰 속도제한을 가변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출처: 렉스젠]
특히 스피드 피커는 제한속도가 변동되는 환경에서 단속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증거 입증 기능을 강화했다. 단속 시점의 가변형 속도제한 전광판 표출 영상과 차량 단속 정보(번호판, 주행 속도 등)를 통합 저장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단속 당시의 정확한 제한속도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결과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지며, 관제 기관은 객관적 근거를 바탕으로 민원 대응의 명확성과 처리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기상 상황 연동 기능도 탑재했다. 관제센터에서 결빙, 우천 등 급격한 기상 변화를 감지할 경우 원격으로 제한속도를 즉각 조정할 수 있어 사고 예방을 위한 능동적인 교통 관리 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렉스젠은 현장의 피드백을 반영해 전광판 표출 정보와 단속 데이터 간의 정합성을 높여 시스템의 완성도를 더했다.
렉스젠 관계자는 “스피드 피커는 규제의 합리성을 높여 운전자의 부담은 줄이되 교통 안전은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과 유연한 제어 시스템을 결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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