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사고의 90%는 해킹이 아니라 ‘실수’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술보다 습관을 배워야 한다. 속담으로 배우는 100가지 보안 습관에서는 △스마트폰 보안 △계정·비밀번호 △PC·인터넷 △생활 보안 △금융·개인정보 등 100가지 보안 습관을 속담과 연관시켜 소개한다. 보안은 어렵지 않다.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의 차이다. 나 하나의 습관이 모두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사소한 습관부터 실천해 보자. [편집자 주]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중고폰 판매 시 공장 초기화를 수행하는 것은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이전 소유자 계정(삼성·구글 등)으로 잠기는 FRP·구글락 같은 보안 잠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조치다. 다만 초기화 전에는 반드시 필요한 데이터 백업을 하고, 계정 로그아웃·보안 설정 해제까지 함께 진행해야만 판매 후 ‘이전 소유자 계정으로 잠금’ 화면이 뜨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출처: gettyimagesbank]
중고폰 판매 전 공장 초기화 체크리스트

초기화 전 필수 준비
△ 백업은 클라우드(구글·삼성·네이버 등)와 PC·스마트스위치로 분산해 두면 초기화 후 복원이 수월하다.
△ 카카오톡 등 앱별로 별도 백업이 필요할 수 있으니(예: 카카오톡 대화 백업) 앱 설정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 초기화 전에 기기 암호를 설정해 두면 초기화 시 복구 가능성을 더 낮출 수 있다.
초기화 후 확인해야 할 점
초기화가 끝나면 기기가 언어 선택·설정 마법사 화면으로 부팅되는지 확인한다. 또 ‘이전 사용자의 계정 입력’ 같은 FRP·구글락 메시지가 나오면 계정 해제(로그아웃·보안 설정 해제)가 누락된 상태이므로 재확인 후 재초기화가 필요하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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