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통제와 정보통신(IT) 인증, 문서 보안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통합인증센터’ 인기
인증 중심 보안 체계 재구성, 내부 통제 강화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생체인식·보안 인증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6) 참가 이후 생체인증 기반 통합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출입통제와 정보통신(IT) 인증, 문서 보안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통합인증센터’를 선보였다.
통합인증센터는 출입통제 중심의 인증 체계를 개인용컴퓨터(PC) 로그인과 문서 보안 영역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생체정보를 한 번 등록하면 중앙 서버를 통해 인증이 일원화되며 출입·시스템·문서 접근을 동일한 인증 정보로 관리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별도 구축 없이 보안 정책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실제 운영 환경을 반영한 시연도 진행됐다. 방문자가 사전 등록 후 키오스크에서 신분증 및 얼굴 인증을 거쳐 출입하고 이후 내부 시스템 접근과 문서 이용까지 동일한 인증 방식이 이어지는 시나리오를 소개했다.
최근 기업과 금융권에서는 내부 계정 탈취·권한 오남용으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가 반복되면서 내부 통제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출입통제·IT 접근제어·문서 보안이 분리된 환경에서는 인증 이력이 끊겨 사고 발생 시 추적이 어렵고 보안 사각지대가 생길 수 있다는 문제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장명훈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사장은 “출입 중심으로 분리돼 있던 인증을 PC 로그인, 문서 보안 등 업무 영역까지 확장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인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안 이벤트를 통합 관리하면 내부 통제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인증 중심의 보안 체계 재구성이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한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통합인증센터를 기반으로 물리·논리 보안 간 단절을 줄이는 구조를 다양한 업무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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