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 방안 발굴하는 핵심 연대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한국인터넷정보학회(KSII)와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KOSSE)는 지난 3일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에서 ‘학술교류 및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학회 간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6일 밝혔다.

▲KSII-KOSSE 학회원들이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이번 협약은 인터넷정보시스템과 시스템엔지니어링 등 양 기관이 보유한 핵심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미래 지향적인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단단한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을 시작으로 양 학회는 연구 및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연계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외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 정보의 공유, 공동 연구 및 협력 사업의 기획과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합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발굴해 나가며 실질적인 협력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000년 창립한 한국인터넷정보학회는 인터넷 및 정보산업 분야 학술연구와 기술교류를 이끌어오며 2026년 현재 1만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학술단체다. 국내 춘·추계 학술대회를 비롯해 INTCOM, ICONI 등 국제학술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문 저널(JICS)과 SCIE 등재 국제 저널(TIIS)을 발간하고 있다.
파트너로 나선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는 2011년 설립되어 시스템엔지니어링 분야 학문과 응용 시스템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INCOSE, APCOSE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신동규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과 기술 분야의 공동 연구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기술 분야의 학술적 성과가 항공우주, 반도체, 로봇 등 첨단 시스템엔지니어링 관련 산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혁진 한국시스템엔지니어링학회 회장은 “시스템엔지니어링 기술은 국가 전략 인프라와 국방, 철도, 물류,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계 간 서로 협력해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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