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인공지능해커톤 대회 범위를 26년 후반기부터 외부 기관 참여 확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는 미래 전장 선도하기 위한 ‘제5회 국방인공지능해커톤 대회’를 2월 24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관계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제5회 국방인공지능 해커톤 대회 [출처: 서울과기대]
이번 해커톤 대회는 제5회 대회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전산정보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원 등 방산기업과 국방인공지능 및 피지컬 AI 분야 석·박사생 22명이 방산기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로 연구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미래 전장을 주도할 우수한 내용들이 발표되는 등 국내 국방인공지능분야 최고의 대회로 발전했다.
또한 대상 및 최우수자에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및 한국국방연구원장 상장 및 상금(국제학술대회 발표 지원금)을 수여하고, 777사령부에는 군 발전 기여도가 높은 과제에 대해 특별상을 수여하는 등 지난 대회에 대해 격이 매우 높아졌다.
국방해커톤 대회 참석한 강동호 서울과기대 부총장은 물론 강한태 국방전산원 센터장, 표상호 합동상호운용성 센터장, 임원택 SEC사령부 센터장, 육군사관학교 교수부장 등 군 관계자 30명과 하윤철 한화시스템 소장, 조규태 LIG넥스원 AI Lab 연구소장 등 방산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호 서울과기대 부총장은 “첨단 국방인공지능 및 피지컬 인공지능을 선도하기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국방해커톤 대회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방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한태 한국국방연구원 센터장은 “서울과기대에서 안보의 어려움을 알고 실질적인 국방 첨단기술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리고, KIDA와 실질적인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협력이 증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윤철 한화시스템 상무는 “방산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서울과기대의 노력에 감사하며, 국방과 방산기업의 눈높이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인재가 양성되도록 적극 지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커톤 대회 주요 발표된 국방 첨단기술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연구 내용으로는 ‘가상 전술 환경에서 sLLM을 이용한 적 의도 추론 알고리즘 개발’, ‘물리적 사전 지식 기반의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연구 복원 개선 연구’, ‘전장 안개 완화를 위한 예측적 시각 문맥 기반 개방 어휘 장면 그래프 생성 연구’, ‘국산 LLM 기반 국방 자율 진화형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개발’, ‘문서 보안 환경에서 내부자 위협 탐지를 위한 UEBA 기반 접근’ , ‘위험도 인식 기반 4족 로봇의 하이브리드 보행 알고리즘 연구’ 등 18개 과제다. 이 과제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포멀웍스, 심네트, 현대로템 등 방산기업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한 내용이다.
이중 해커톤 대회 결과 총장상은 소프트캠프와 공동으로 ‘문서 보안 환경에서 내부자 위협 탐지를 위한 UEBA 기반 접근’ 주제를 연구한 윤서영 석사생이 수상했으며, 한국국방연구원장상은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연구한 ‘물리적 사전 지식 기반의 심층신경망을 이용한 연구 복원 개선 연구’한 함민우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KAI와 공동으로 ‘전장 안개 완화를 위한 예측적 시각 문맥 기반 개방 어휘 장면 그래프 생성 연구’를 진행한 전영진 학생이 777사령관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윤서영 연구원은 “국방 보안 분야 연구시 기술적 및 데이터 적으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소프트캠프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료 학생들의 지원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영광스럽고, 이 상을 원동력 삼아 더 좋은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최우수상인 한국국방연구원장상을 수상한 함민우 학생은 “국방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한화시스템과 함께하면서 좋은 성적까지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K-방산을 이끌어갈 인재가 되도록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사는 강성태 한국국방연구원 센터장이 심사위원장 등 성균관대학교, 육군사관학교,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 최고 전문가 10명이 했다. 강성태 심사위원장은 “나날이 발전하는 국방인공지능해커톤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빛나고, 해커톤 대회가 발전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면서, “국방 발전을 위해 학구적, 탐구적이고 창의적인 과제들이 많이 발표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해커톤 행사와 별개로 방산계약학과에 참여하는 방산기업들과 간담회를 통해 방산 분야 실질적 애로사항 청취, 방산 인재 양성 관련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방산 계약학과 발전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과목 개설 등 과정 운영 방법의 변화, 참여 방산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증가 등이 제기되었으며, 국방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국방 데이터 적용을 위한 방안 마련, 소프트웨어 단가의 현실화를 통한 국내 S/W 기업의 발전 등이 필요하다고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에 제안된 내용은 국방부 및 방사청에 건의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한 권혁진 국방인공지능응용학과 주임교수(前 국방부 정보화기획관)는 “K- 방산기술을 선도할 실질적인 연구가 발표될 수 있도록 밤잠을 설치면서 노력한 학생과 방산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면서, “후반기 해커톤은 대외기관들이 참여하는 등 최고의 국방인공지능 기술 발전의 메카로 발전하도록 방산기업, 타 대학, 국내 학회, 육해공군 등 참여 범위를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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