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토리지 혁신 선도하며, 업계 표준 재정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글로벌 대용량 데이터 스토리지 기업 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1월 15일, 생성형 AI 확산과 데이터 폭증이 맞물린 환경 속에서 가치 창출의 핵심 자산으로 성장한 데이터의 전략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세계 최대 용량의 32TB HDD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한 라인업은 △스카이호크 AI(SkyHawk AI) 32TB와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32TB △엑소스(Exos) 32TB로 각각 영상 저장 및 관리와 NAS 환경,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씨게이트의 SkyHawk AI·IronWolf Pro·Exos 32TB 신제품 [출처: 씨게이트]
‘스카이호크 AI’, 비디오 최적화와 AI 기반 NVR을 위한 혁신
스카이호크 AI(SkyHawk AI)는 AI 기반 영상 감시용 HDD로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NVR)와 AI 기반 영상분석 환경을 위해 설계된 제품으로 지속해서 고도화됐다.

▲비디오 최적화와 AI 기반 NVR을 위한 ‘스카이호크 AI’ [출처: 씨게이트]
ImagePerfect™ AI 펌웨어를 통해 높은 작업 부하에서도 프레임 드롭 없이 안정적인 영상 저장을 지원하며, 최대 64개의 HD 비디오 스트림과 32개의 AI 스트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최대 250만 시간의 평균무고장시간(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과 표준 감시용 하드 드라이브보다 3배 이상 빠른 연간 550TB 작업 부하율을 제공한다.
SkyHawk Health Management 기능은 예방·개입·복구 옵션을 제공해 비디오 저장소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스템 상태를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여기에 3년간 무료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스큐 서비스’가 포함돼 사고나 자연재해로 인한 데이터 손상에도 평균 90% 이상의 복구 성공률을 자랑한다.
무제한 다중 베이 지원을 통해 확장성이 뛰어나며, 대규모 NVR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이는 보안 산업과 AI 기반 영상 분석 분야에서의 차세대 스토리지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언울프 프로’, NAS 환경에 최적화된 강력한 확장성

▲NAS 환경에 최적화된 ‘아이언울프 프로’ [출처: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는 상업용 및 엔터프라이즈 NAS 환경을 위해 설계된 드라이브로, 멀티 베이·다중 사용자 환경에서 강력하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일관적인 최상의 NAS 성능을 위해 기존 일반자기기록(CMR) 기술이 적용됐다. 더불어 씨게이트에서 개발한 NAS 전용 저장장치용 펌웨어 기술인 ‘에자일어레이(AgileArray)™’ 기술을 통해 이중 평면 밸런싱과 시간제한 오류 복구 기능을 지원, 멀티 베이 시스템에서 최적의 RAID 성능을 구현한다.
연간 550TB의 작업 부하를 감당할 수 있어 대량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원활하게 저장·공유·협업할 수 있다. 250만 시간의 MTBF와 5년 제한 보증은 업계 최고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며, 총소유비용(TCO)을 최적화한다.
회전 진동(RV) 센서는 멀티 베이 시스템에서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고, IronWolf Health Management(IHM)는 예방·개입·복구 권장 사항을 통해 NAS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3년 무료 Rescue 데이터 복구 서비스가 포함돼 예기치 못한 데이터 손상에도 안심할 수 있다
‘엑소스’, 하이퍼스케일 &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밀도 스토리지
엑소스(Exos)는 씨게이트의 플래그십 엔터프라이즈급 HDD로, 플래터당 3TB 용량을 최초로 구현해 동일한 크기에서 더 큰 저장 용량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하이퍼스케일과 클라우드, AI 기반 데이터 환경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하이퍼스케일 & 데이터센터를 위한 초고밀도 스토리지 ‘엑소스’ [출처: 씨게이트]
업계 표준인 3.5인치 폼팩터에 30TB 이상의 스토리지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센터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하고, 대규모 확장형 인프라를 지원한다. 씨게이트의 Mozaic 3+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의 검증된 구성 요소와 차세대 혁신을 결합, 안정성과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Exos는 테라바이트당 3배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해 운영 비용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더불어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내구성과 안정성으로 핵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최적의 열 방출을 위한 설계로 데이터 센터의 냉각 요구 사항 추가 없이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하며, 기존 Seagate 제품보다 더 많은 재생 에너지와 재활용 소재로 제작돼 기업 자체적인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os 32TB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및 대용량 스토리지에 이상적이며, 진화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과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를 보장한다.
데이터 주권과 분리형 인프라를 위한 HDD의 입지 강화
씨게이트가 새롭게 선보인 32TB HDD 라인업은 스토리지 업계 전반에 걸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한다.
먼저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영상분석 등 데이터 집약적 산업의 성장으로 초대용량 스토리지 수요는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32TB HDD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HDD가 여전히 대규모 저장소의 핵심 솔루션임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SSD가 빠른 속도와 진동 내성에 강점을 보이지만 전기적 충격에 따른 데이터 소실 위험이나 데이터 쓰기 수명으로 인한 기록량의 한계, 소비전력 및 추가적인 쿨링 장치 필요 등 단점도 공존해 비용 대비 용량 측면에서는 여전히 HDD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씨게이트가 새롭게 선보인 초대용량 HDD는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NAS 환경에서 HDD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의 ESG 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에너지 효율성과 재활용 소재 활용도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Exos 32TB와 같은 고효율·친환경 HDD는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 절감과 환경적 책임을 동시에 충족해 기업의 ESG 목표 달성을 돕는다.
차별화한 보안 및 복구 서비스도 중요하게 살펴봐야 한다. 씨게이트의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와 Health Management 기능은 단순한 저장 장치를 넘어, 데이터 보호와 관리까지 아우르는 차별화된 가치 제안을 제공하며, 이는 기업 고객의 신뢰 확보에 중요한 요소다.
이렇듯 씨게이트의 32TB HDD 라인업은 영상 저장 및 관리와 클라우드, NAS, AI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스토리지 혁신을 선도하며, 업계의 표준을 재정의해 나가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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