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충전 인프라 기술력 결합으로 시너지 극대화...중장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보안뉴스 한세희 기자] 아우토크립토가 중동에서 수주한 전기차 프로젝트를 타디스테크놀로지와 공동 수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두 회사는 해외 전기차 충전 시설 과제 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본격적 중동 시장 진출에 나선다. 글로벌 사업 협력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아우토크립트의 V2X 및 AI 모빌리티 보안 역량과 타디스테크놀로지의 충전 인프라 관제 기술력을 결합해 프로젝트 경쟁력을 높인다. 타디스테코놀리지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로 글로벌 EV 충전 솔루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해외 시장에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두 회사는 중동 지역에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단순 공급 관계를 넘어 중장기적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도 추진한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중동 시장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OEM과 연계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축적하고 국내 기술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권 타디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충전 인프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동 시장에서 성공적 협업 모델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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