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ESG 우수 중소기업’ 이어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이지서티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지서티는 2023년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람 중심 ESG 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지서티는 그동안 임직원 ‘워라밸’(Work-Life Balance) 보장을 위해 실효성 있는 사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자녀 돌봄 유연근무제 △남녀 고용 평등 및 일·가정 양립 지원 △자유로운 연차 사용 분위기 조성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사내 문화를 조성해왔다.

김동례 이지서티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철학 아래, 구성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왔다”며 “이러한 조직문화는 창의적 기술 개발로 이어져 22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서티 주력 제품인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은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가명·익명 처리 솔루션 ‘아이덴티티 쉴드’(IDENTITY SHIELD)는 AI 및 빅데이터 환경에서 데이터 활용 안전성을 보장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지서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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