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보안] 오픈AI “차세대 AI, 사이버보안에 위협”…스스로 위험 경고한 이유는

2025-12-11 14:51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오픈AI, 자사 차세대 모델 시스템 침투 활용 소지 인정…AI ‘보호 도구’화 나서

[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AI 개발 기업이 스스로 위험을 경고하고 나섰다.


[자료: 연합뉴스]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자사 차세대 AI 모델이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오픈AI는 차세대 모델이 고도화될 경우 보안이 철저히 구축된 시스템에 대한 제로데이 공격 코드 개발이나 복잡한 산업·기업 침입 작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AI가 단순 정보 분석을 넘어 고급 해킹 시나리오를 자체적으로 생성·지원할 단계에 접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발표는 단일 기업의 보안 전략을 넘어 AI 산업 전반의 위험 인식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의 연산 효율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높아진 만큼,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방어 측면의 복잡성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AI가 자동으로 코드 취약점을 탐색하고 보안 체계를 우회하는 공격 경로를 설계할 수 있게 되면 기존 보안 인프라로 대응이 어렵다. AI가 인간의 역량을 대체하거나 능가할 가능성이 커질수록, 이 기술을 어떻게 제어 가능하고 안전한 형태로 발전시킬 지가 글로벌 규제 및 산업계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위해 오픈AI는 AI를 ‘공격 도구’가 아니라 코드 감사, 취약점 패치, 보안 절차 자동화 등 ‘보호 도구’로 활용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오픈AI 측은 “방어적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연구와 투자 방향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픈AI는 접근제어·인프라 강화·데이터 유출 통제·모니터링을 결합한 보안 관리체계를 도입하고, 향후 사이버 방어 역량을 갖춘 사용자에겐 단계별로 강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프런티어 리스크 위원회’(Frontier Risk Council)를 구성해 외부 보안 전문가 및 정부·산업계 실무자들과 협력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초기엔 사이버 보안에 집중하되, 이후 신흥 기술 분야 전반으로 활동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디앤에스테크놀로지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이노뎁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인피닉

    • 웹게이트

    • 판빌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씨게이트코리아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에스엠시스템즈

    • 이화트론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홍석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엔토스정보통신

    • 티비티

    • 지오멕스소프트

    • 경인씨엔에스

    • 동양유니텍

    • 성현시스템

    • 렉스젠

    • 세연테크

    • 제이더블유씨네트웍스

    • 씨엠아이텍

    • 진명아이앤씨

    • 프로브디지털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한국표준보안

    • 트루엔

    • 포엠아이텍

    • 지엠케이정보통신

    • 스마트시티코리아

    • 네오아이앤아이

    • 안랩

    • 넷앤드

    • 위즈코리아

    • 마크애니

    • 슈프리마

    • 세연테크

    • 사이버아크

    • 펜타시큐리티

    • 크랜베리

    • 에프에스네트워크

    • 케비스전자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이지에이아이

    • 세이프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아이엔아이

    • 제네텍

    • 인더스비젼

    • 혜성테크원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새눈

    • 미래시그널

    • 일산정밀

    • 아이에스앤로드테크

    • 가우테크닉스

    • 넥스트림

    • 한국씨텍

    • 구네보코리아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티에스아이솔루션

    • 이스트컨트롤

    • 미래시그널

    • 스마컴

    • 창성에이스산업

    • 엘림광통신

    • 태양테크

    • 동곡기정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글로넥스

    • 신화시스템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