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안랩]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과 데이터레이크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국민의 정책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국민 맞춤형 정책정보 교육·홍보 서비스’ 구축 사업이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5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6개월 간 사업을 수행했다.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AI 데이터레이크 구축 총괄과 연구자료 표준화·품질관리, AI 기반 콘텐츠 생성 및 서비스 혁신 개발을 담당했다. 시각화 기반 자동 콘텐츠 생성과 생성형 AI의 보안 및 안전성 확보를 주도했다.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던 ‘NKIS 국가정책연구포털’을 AI 기반으로 고도화했다.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로 확장, 정책 연구성과 활용 체계와 정부 정책 홍보 효과를 한층 강화했다.
또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보유한 연구보고서와 정책·법령정보를 AI로 융합한 총 9000개의 데이터에 대해 과기정통부 지정 인증기관 와이즈스톤으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클래스 A’를 획득했다.
이로써 정부 데이터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표준화된 9000개 정책연구 데이터셋은 디지털플랫폼정부 통합플랫폼에 공개돼 공공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확산에 기여하게 됐다.
최광호 안랩클라우드메이트 COO는 “이번 사업은 국민 정책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의미 있는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영역 전반에서 AI 활용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3-5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에서 이 사업 결과물인 NKIS 국가정책연구포털을 전시·시연해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시범 운영과 서비스 확산 전략을 연계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jpg)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