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의 혁신성과 신뢰성, 미국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김한철)는 미국 보안 전문 매체 시큐리티인포워치(SecurityInfoWatch.com)가 주관하는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2개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슈프리마 제품과 솔루션이, 미국에서 출입통제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자료: 슈프리마]
슈프리마의 바이오엔트리W3(BioEntry W3)는 출입통제 하드웨어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바이오스타 에어(BioStar Air)는 출입통제 소프트웨어 부문 최고의 제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양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함으로써 엣지(Edge) AI 디바이스와 보안 플랫폼 전반에 걸친 슈프리마의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성과 신뢰성이 미국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큐리티인포워치는 매년 4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출시된 혁신적 신제품을 19개 부문에 걸쳐 평가한다. 제품 평가는 현직 전문 보안인들이 맡아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고 설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투표는 8월과 9월 두 달 동안 전체 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IP당 1회 투표가 허용됐다. 올해에는 총 22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가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슈프리마는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시장 영향력을 한층 강화했다. 수상 제품인 바이오엔트리W3와 바이오스타 에어는 미국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강력한 보안 기능, 우수한 신뢰성, 확장성, 유연성 등을 제공한다.
바이오엔트리W3는 AI 기반의 얼굴 인증 디바이스로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와 탁월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바이오스타 에어는 세계 최초의 바이오메트릭-네이티브(biometric-native) 클라우드 기반의 출입통제 플랫폼으로 별도의 관리 서버와 같은 인프라 없이 순수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해 뛰어난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을 제공한다.
슈프리마는 올해 미국 ISC West, GSX 2025 등 주요 전시회에서 바이오스타 에어와 바이오엔트리W3를 연계한 혁신적인 바이오메트릭-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였고, 이는 미국, 영국, 호주에서 신규 고객 유치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세계적으로 역동적이고 영향력 있는 미국 시장에서 슈프리마의 보안 혁신과 AI 기술이 인정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부문 동시 수상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모든 조직의 보안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보안 기술을 제공하겠다는 슈프리마의 비전이 실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슈프리마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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