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반영한 UI·UX 및 기능 고도화 노력 호평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제12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통합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 ‘오피스키퍼 3.0’(OfficeKeeper 3.0)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제12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우수 국산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오피스키퍼 3.0은 기술 완성도와 품질 우수성, 시장 점유율 등 평가 전반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지란지교소프트가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자료:지란지교소프트]
오피스키퍼 3.0은 기업 내 중요 정보 유출에 대해 PC와 이동식 저장매체, 웹메일, 메신저, 출력물 등 다양한 경로를 통제하고 이력을 관리하는 DLP 솔루션이다.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보호 △ 출력물보안 △취약점 점검 △문서 백업 등 기업 보안에 필수적인 7가지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해 보안 사고 예방과 함께 사후 증적 확보를 지원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2010년 국내 처음으로 SaaS 기반의 통합 PC 보안 정보 유출 서비스를 출시하고, CSAP 인증, 클라우드 DLP 분야 MacOS 출력물 보안 지원 등 기술 선도적 입지를 다졌다.
고객 중심의 품질 혁신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란 평가다. 오피스키퍼는 다년 간 현장 피드백을 거쳐 비전문가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는 직관적인 관리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 품질 개선을 통해 △관리자 2차 인증 △메인저 연동 △중요 파일 백업 등 실질적 보안 강화와 편의성을 높였다. 정기적 관리자 교육과 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려는 고객 중심 서비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오피스키퍼가 15년 동안 국내 DLP 시장을 선도해 올 수 있었던 힘은 기술력 뿐 아니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품질을 끊임없이 개선해 온 결과”라며 “이번 수상은 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모두에서 기업 환경과 규모에 최적화된 쉽고 강력한 정보보안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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