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 질의 이해하고 분석 정보 제공하는 ‘지능형 파트너’ 역할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안랩은 클라우드 기반 SaaS 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제12회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에서 우수상(TTA 회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안랩이 SW제품 품질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안랩]
올해로 12회를 맞은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은 소프트웨어 품질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우수 소프트웨어 홍보 지원을 위해 국산 소프트웨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안랩 XDR은 복잡한 기업 보안 환경에 통합 기사성과 지능형 위협 대응 역량을 제공해 실제 고객 환경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 흐름에 맞춰 LLM 기반 AI 어시스턴트를 도입해 보안 담당자의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김창희 안랩 제품기획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안랩 XDR이 소프트웨어 품질·안전성·완성도 측면에서 공식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환경에서 더 높은 품질과 사용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 XDR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으며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안랩은 글로벌 시장 요구와 AI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안랩 XDR 기능을 지속 고도화하고,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응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안랩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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