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소는 11월 21일, 777사령부 SEC연구소와 신호기술 분야 AI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료: 서울과기대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소]
이번 협약은 신호기술 분야 AI 기술 소요 파악 및 공유, 공동연구, 인공지능(AI) 학술활동, 인재 양성 등 기술교류 등 국방 AI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군·학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데 상호 공감하며 추진됐다.
행사에는 오후정 SEC연구소 연구소장과 정성만 신호기술 정책과장, 권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방 인공지능융합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국방 AI 신호기술 발전을 위한 현황 공유 △국방혁신 4.0 관련 능력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울과기대 권혁진 연구소장은 “국방 첨단 AI 분야의 실질적인 도약을 위해 신호기술분야 최고 전문 기관과 서울과기대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소의 국방 AI 기술 역량을 결합했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국방 신호기술 분야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달성하는 등 국방 첨단기술에 실질적인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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