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교육, 기술 세미나, 오프라인 소통 행사 등 정기적 운영으로 업계와의 접점 확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 보안 시장은 기술 성숙도가 높고 설치 환경이 복잡한 만큼, 제품 운영 과정에서 빠르고 정확한 기술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맞춰 유니뷰코리아가 구축해 온 현지화 지원 체계가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니뷰코리아는 국내 고객이 설치·운영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A/S센터와 기술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료: 유니뷰코리아]
유니뷰코리아는 국내 고객이 설치·운영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A/S 센터와 기술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장애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본사 R&D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복잡한 기술 문의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러한 구조는 파트너사의 프로젝트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트너사 지원 체계도 강화됐다. 유니뷰코리아는 유통 파트너(UDP)와 설치·SI 파트너(USP)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운영하며, 파트너사가 필요로 하는 기술지원, 교육, 자료 제공 등을 더 정교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기술 이슈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

▲유니뷰코리아는 정기적인 제품 교육, 기술 세미나, 오프라인 소통 행사 등을 통해 업계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자료: 유니뷰코리아]
현장 중심 지원 외에도 유니뷰코리아는 제품 교육, 기술 세미나, 오프라인 소통 행사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업계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고객과 파트너의 요구를 직접 듣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창구 역할을 해왔으며, 브랜드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유키 공(Yukii Kong) 유니뷰 동북아시아 총괄 겸 한국지사장은 “한국 시장은 고객 기대 수준이 특히 높아, 서비스 품질과 기술 대응력이 곧 브랜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라며 “유니뷰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실용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니뷰코리아는 향후에도 기술지원 센터 운영과 본사와의 협업 체계를 기반으로 한 전문 기술지원, 그리고 UDP·USP 파트너 구조를 활용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현지화 기반 지원 체계는 파트너사와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한국 시장 내 서비스 안정성 강화의 기반이 되고 있다.
한편, 유니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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