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도시정보 접근성과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드론 영상 기반 3D 입체지도 서비스를 구축하고, 내년 1월 대시민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로고 [자료: 인천시청]
이번 사업은 서해 5도, 강화 북단, 공항 관제권역 등 비행 금지구역을 제외한 대부분 시내 지역을 대상으로 3cm급 고해상도 드론 촬영을 실시한다. 이후 인천 전역 687㎢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3D 입체모델을 완성해 지도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구축된 입체지도는 11월 사업 준공 이후 인천시 지도 시스템에 탑재돼 내년 1월부터 내부 행정망과 시민이 직접 접속해볼 수 있는 공개 서비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미 일부 시연 영상과 시범 구축 결과물이 전시회 및 시민의 날 행사 홍보부스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구글·네이버 등 민간 지도 서비스와 비교해도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 공간정보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3D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 계획, 재난 안전, 관광,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 3D 지도가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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