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라온피플이 방화, 침입, 싸움 등 7개 분야의 지능형 CCTV 영상 분석에 대한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로고: 라온피플]
라온피플(대표 이석중)은 생성형 AI 솔루션 오딘Ai(OdinAi)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지능형 CCTV 평가인증에서 총 7개 분야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방화, 싸움, 유기, 쓰러짐 등 4개 분야로 기존의 침입, 배회, 마케팅 등 3개 항목을 더해 총 7개 분야에서 다중 인증을 획득한 것이며, 오딘Ai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상황의 실시간 CCTV 영상을 감지하고 분석하는 기술에서 평가를 통해 국가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의 CCTV가 ‘안전모 미착용’과 같이 단순 정보만 확인해 주는 기술이라면, 라온피플의 오딘Ai는 비전언어모델(VLM)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복합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작업자가 위험 구역에 진입했다’는 구체적인 정황과 상황을 설명하고 알람을 제공하는 것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오딘Ai 솔루션 하나로 화재나 낙상, 싸움 등 긴급상황부터 제한구역 침입이나 유기, 쓰러짐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복합 감지를 통해 상황 분석은 물론 높은 정확도로 효율적인 대응까지 가능하다”라며, “KISA 인증 확대를 통해 오딘Ai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딘Ai를 통해 공공 및 산업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생성형 영상관제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번 인증은 지능형 CCTV가 얼마나 정확히 식별하고 검출할 수 있는지 정부가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로 라온피플은 오딘Ai 기술 기반으로 7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했으며, 각종 범죄예방과 재난재해 방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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