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주도 내 지식재산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 지·산·학 지식재산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 지식재산처]
행사는 제주대 IP 경진대회 시상식, 취업존과 전시·홍보 행사, 지식재산처-제주대-제주기업 간 IP 교육 협력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2025 제주 상디특(상표·디자인·특허) 유니버시아드’ 시상식이 열려 26명에게 지식재산처장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제주대학교총장상 등이 수여됐다. 졸업생의 취업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취업존 및 전시·홍보 행사도 함께 열려 제주지역 38개 기업이 참여해 IP 분야 취업상담과 서류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진행했으며, 지식재산처·제주대·지역기업은 IP 교육 협력 간담회를 열고 제주도 내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 방안과 지식재산 분야 산학 연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전 세계적으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식재산은 국가와 지역의 산업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며 “지식재산처는 지자체·대학·기업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을 추진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전략연구소 (kdong@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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