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IT Week 2025 한국 공동관 부스 참가해 바이어·파트너 협력 확대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체크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2025년 SW 고성장클럽 글로벌성장 인센티브’사업 지원기업으로 선정, 22- 2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재팬 IT 위크(Japan IT Week) 2025’에 한국 공동관으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Japan IT Week 2025 현장 한국 공동관 내 체크멀 부스 전경. [자료: 체크멀]
이 사업은 국내 SW 고성장클럽 지원기업의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해 추진된 글로벌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독일 등 주요국 현지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는다. 체크멀은 안티랜섬웨어 솔루션인 ‘앱체크’(AppCheck)의 기술력과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일본 행사 참가기업으로 선정됐다.
‘앱체크’는 체크멀 주력 제품 중 하나로 시그니처 기반 탐지 없이 행위 기반으로 랜섬웨어와 악성코드를 실시간 탐지·차단하는 독자 기술이 탑재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체크멀은 PC 및 서버용, 중앙관리형 CMS 제품군을 중심으로 시연을 진행, 일본 현지 보안 업계와 리셀러, SI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정훈 체크멀 대표는 “이번 IT 위크 참가는 일본 내 앱체크 브랜드의 신뢰를 높이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최근 일본 법인을 설립해 브랜드 마케팅과 기술지원 체계를 본격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체크멀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65%를 해외 시장에서 올렸다. CARB 엔진 기반의 100% 시그니처리스 랜섬웨어 탐지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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