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약 45분의 일조량만으로 하루 종일 작동
[2025년10월 21일] 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는 4K 8MP 초고화질과 AI 감지 기능을 갖춘 실외용 보안 카메라 ‘Tapo C460’에 태양광 충전 솔루션을 더한 ‘Tapo C460 KI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티피링크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가 태양광 충전으로 완전 무선 구현한 4K 야외 CCTV ‘Tapo C460 KIT’를 출시했다 [자료: 티피링크]
Tapo C460 KIT는 고성능 태양광 패널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돼, 하루 약 45분의 일조량만으로 하루 종일 작동할 수 있다. 카메라 본체에 내장된 10,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결합해 장시간 충전 없이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주기적인 배터리 탈착 충전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또한, 4m 길이의 케이블을 통해 패널과 카메라를 분리 설치할 수 있어 햇빛이 잘 드는 위치에 패널을 두고,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도 카메라를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K 8MP 초고화질 영상과 함께, 개선된 이미지 센서 및 프로세서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세밀한 화질을 유지한다. 특히 스타라이트(Starlight) 컬러 나이트 비전과 내장 스포트라이트를 지원해 밤에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하며, AI 기반 인식 기능으로 사람·차량·반려동물을 구분해 스마트 알림을 전달한다.
또한, Tapo 4K 시리즈 배터리 카메라 최초로 도입된 ‘365일 연속 캡처’ 기능은 이벤트가 없는 시간에는 일정 간격으로 이미지를 자동 저장하고, 움직임 감지 시 고프레임 영상 녹화로 전환돼 이벤트 누락이나 오경보를 최소화한다.
야외 환경에 최적화된 내구성도 갖췄다. 카메라 본체는 IP66 등급의 방수·방진 인증을 획득해 비, 먼지, 강한 햇빛 등 다양한 기후에서도 끊김 없이 안정적인 보안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한 자석 베이스 방식으로 벽면이나 철제 표면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설치 각도 조절도 자유롭다.
영상 저장 방식은 최대 512GB microSD 메모리 카드를 통한 로컬 저장과 타포 케어(Tapo Care)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백업을 모두 지원한다. 더불어 2.4/5GHz 듀얼밴드 와이파이연결로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전송 환경을 제공한다.
타포 관계자는 “Tapo C460 KIT는 태양광 충전을 결합해 완전한 무선 환경을 구현한 프리미엄 야외 CCTV로, 전원 연결이 어려운 농가나 전원주택, 별장 등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라며 “4K 영상 품질과 AI 기반 보안 기능, 장기 사용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야외 보안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피링크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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