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텍스트 디스플레이와 경광등을 통합한 3-in-1 디스플레이 스피커
AXIS D4200-VE, AI 오디오 분석을 내장한 강력한 경광등 및 스피커 일체형 디바이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네트워크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보안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AI와 IoT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네트워크 스피커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스피커들은 시청각 경고와 안내를 동시에 제공해 사건 예방 및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공 안전 및 커뮤니케이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왼쪽부터)다기능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스피커 ‘AXIS C1710·AXIS C1720’와 경광등 일체형 네트워크 스트로브 스피커 ‘AXIS D4200-VE’ [자료: 엑시스커뮤니
엑시스가 발표한 신제품은 텍스트가 표시되는 디스플레이와 경광등을 통합한 다기능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스피커 ‘AXIS C1710 및 AXIS C1720’와 오디오 분석 기능을 갖춘 강력한 경광등 일체형 네트워크 스트로브 스피커 ‘AXIS D4200-VE’다.
방송에 필요한 모든 기능이 장치 하나에 포함돼 있어 빠르고 쉽게 설치 및 설정할 수 있고, 기존 시스템에 간편하게 통합 및 확장할 수 있다. 내장된 원격 상태 점검 기능을 통해 스피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점검을 최소화하고 유지 관리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콘텐츠 우선순위 지정 기능이 있어 긴급 메시지가 예약된 오디오보다 우선 방송된다.
시청각 경고를 함께 제공하는 다기능 디스플레이 스피커 ‘AXIS C1710’, ‘AXIS C1720’은 하나의 장치로 세 가지 방법의 시각적·청각적 경고를 동시에 제공하는 다기능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스피커다. 강력한 스피커, 컬러 텍스트 디스플레이, 다양한 색상과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하는 스트로크(경광등) 바가 통합돼 있어 학교, 병원, 교통 허브, 산업 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은 사람에게 명확한 공공 방송을 할 수 있다. 또한 타사 대량 알림 시스템과 연동돼 가장 중요한 순간에 효과적인 소통을 보장한다. 벨소리와 알람, 배경 음악 방송이 가능하며, 내장된 모션 감지 기능을 통해 특정 이벤트에 따라 자동 반응을 설정할 수 있다.
‘AXIS D4200-VE’는 스트로브 조명과 스피커가 통합된 올인원 네트워크 경고 장치이다. 실시간 및 예약 방식의 오디오 메시지 방송, 경고 사운드 송출,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한 스트로브 조명을 지원해 침입 억제, 안전 경고, 효율적인 공지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IP66과 NEMA-4X, IK09 등급으로 실외 및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9가지 LED 색상(빨강, 초록, 파랑, 호박, 분홍, 청록, 보라, 노랑, 흰색)을 선택할 수 있어 현장 상황에 따른 맞춤형 경고 시각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코드블루, 코드핑크와 같은 긴급 상황을 파란색, 핑크색 조명과 방송으로 직원에게 신속히 알릴 수 있다.
AI 기반 오디오 분석 기능이 기본 탑재돼 비명과 고함, 유리 깨짐, 또는 갑작스러운 소음 증가를 감지할 때마다 경보를 울릴 수 있고 카메라와 레이더, 외부 센서, 비디오 분석 시스템 등과 연동돼, 예를 들어 경계 구역 내 침입자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사전 녹음 메시지를 재생하고 스트로브를 점등해 침입 억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문수현 엑시스 코리아 지사장은 “신속하고 명확한 경보, 정보 전달, 커뮤니케이션은 1분 1초가 중요한 상황에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엑시스의 새로운 스피커 신제품은 다양한 산업 부문의 고객들이 더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사람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자산을 보호하며, 효율성과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