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은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가 결합된 제품을 판매하고, 스냅태그는 테르텐이 강점을 가진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과 스마트폰 촬영방지 솔루션 등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김선욱 테르텐 대표(가운데 오른쪽)와 민경웅 스냅그 대표(가운데 왼쪽)가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자료: 테르텐]
테르텐은 △화면 캡처 방지 △워터마크 △URL 정책 제어 △멀티미디어보안 △스마트폰 촬영방지 등 화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DCP (Display Contents Protection) 선도 기업이다.
화면 캡처 방지 솔루션 웹큐브(WebCube)와 스마트폰 촬영방지 솔루션 캠큐브(CamCube v2.0)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했다.
비가시성 워터마크는 이미지나 영상에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는 형태로 데이터를 삽입하는 기술로, 리사이징·압축·회전 등 다양한 변형에도 높은 인식률과 복원력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협력은 디지털 콘텐츠 무단 복제와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 고객의 정보 자산 보호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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