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지수 최고점 기록해 글로벌 수준 CPS 보안 역량 입증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발표한 ‘2025 프로스트 레이더: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보안 솔루션 보고서’에서 ‘CPS 보안 시장 리더’로 선정되며 글로벌 역량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번 보고서에서 산업제어시스템, IoT 환경 등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보안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CPS 보안 플랫폼 공급 기업들을 종합 평가했다.


▲안랩이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CPS 보안 시장 리더’ 선정됐다. [자료: 안랩]

안랩은 시장 내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적용 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혁신 지수’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CPS 보안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안랩의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는 IT와 OT 환경 전반에 걸쳐 연동되는 여러 보안 모듈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한다. 플랫폼 중심의 강력한 CPS 보안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드리언 드로즈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보안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은 “안랩은 IT–OT 보안을 효과적으로 통합한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로 조직 자산에 대한 깊은 가시성과 체계적인 위협 관리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선제적이고 정밀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원 높은 보호 수준을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기존 ‘OT 보안’에서 IT와 OT를 아우르는 ‘CPS 보안’으로의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CPS 보안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진화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안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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