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논리적 망 분리 요구 환경에서 안전한 웹 브라우징 가능하게 하는 최적 솔루션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에어코드는 1999년 설립 이후 미디어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개발 공급해 오고 있으며, TV 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서비스 클라우드 솔루션과 방송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UI 클라우드 솔루션 외 다양한 방송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자료 : 에어코드]
AirRBI™는 다양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방법 중 핵심 기술인 웹 격리 방법을 제품화한 제로트러스트 기반 웹 가상화 보안 솔루션으로 격리된 원격지에서 동작하는 가상화 브라우저로 웹 페이지를 처리해 그 결과만을 사용자 단말에 전달한다. 따라서 인터넷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바이러스, 랜섬웨어 유입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어, 안전하게 외부 웹사이트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의 접근을 가능하게 만든다.
최신 크로미엄 엔진을 비롯한 다양한 최신 웹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한글 입력을 비롯한 사용자 UX에서도 단말 브라우저와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이 업무에 활용하는 다양한 웹 페이지 및 웹 애플리케이션과 높은 호환성 제공, 망 분리가 필수적인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웹 접속을 위한 환경을 구축할 때 매우 유용하며 원격 근무가 필요한 기업에도 유용하다. 가상화 원격 브라우저의 처리 결과를 이미지, 돔(Dom),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 단말에 전달할 수 있어 웹 페이지와 사용자의 사용 목적에 따라 가장 안정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웹 격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
에어코드는 AirRBI™상용화를 통해 공공, 금융, 통신, 교육 등 보안성이 중요한 시장에서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원격 웹 격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쉽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설문 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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