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생성형 비전 AI 전문 기업 인텔리빅스는 최은수 대표가 저술한 ‘넥스트 AI 비즈니스’가 국방부가 선정하는 2025년 상반기 진중문고에 선정돼 전군에 배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시중에 출간된 수백 권의 AI 관련 실용서 가운데 유일하게 전군 장병의 AI 필독서로 채택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현재 국방부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전군에 배포돼 AI에 대한 가이드북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진중문고로 채택된 최은수 대표이사의 넥스트 AI 비즈니스 [제공: 인텔리빅스]
진중문고는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장병들의 교양 증진과 정신 전력 강화를 위해 엄선해 군 부대에 배포하는 도서를 일컫는 말이다.
‘넥스트 AI 비즈니스’는 저자 최은수 대표의 AI가 바꿔놓을 비즈니스 지형에 대한 통찰력이 집약된 저서이다.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을 넘어 AI가 가져올 미래 비즈니스와 사회 변화의 본질을 명확하게 제시하며, 특히 급변하는 AI 시대에 군과 장병들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마인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최은수 대표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대학교 석학교수, CES 2025 혁신상 심사위원, 산업부 AI 산업 정책위원, AI 칼럼리스트, AI 협동조합 이사장, AI 경영학회 부회장, KBS AI 방송혁신 자문위원장 등으로 폭넓게 활동하며 터득한 지식을 토대로 AI가 탄생시킬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500여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AI 시대에 새롭게 창출될 비즈니스 기회를 분석하고, 국가와 기업, 조직, 개인이 AI 시대에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제조업, 금융,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AI의 잠재력과 확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내용은 군사 AI 적용 분야를 다각도로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영감을 줄 수 있다. 또한 군의 미래 전력체계와 작전 개념에 AI가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해, 장병들이 미래 국방 환경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최은수 대표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우리 장병들이 미래 국방의 주역이자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넥스트 AI 비즈니스’가 작은 등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텔리빅스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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